걷기동아리 활성화로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양천구는 지역 내에서 건강생활을 활발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리더를 양성하여 주민 주도의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건강도시학교 : 걷기동아리’ 운영 및 바른걷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도시학교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매주 화·수) 이론, 실습·토론 과정의 교육을 진행한다.
건강도시학교는 전문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걷기이론 및 실전걷기, 걷기자세 점검, 현장지도 걷기운동법, 동아리 운영 사례 및 활성화 토론을 하고, 수료 후 걷기동아리와 연계하여 걷기 리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걷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공원별(파리공원, 계남2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지양산 순환길) 걷기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차별로 공원을 확대하여 지역주민 중심 능동적 걷기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자발적 건강 증진 도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걷기’이고, 걷기리더 양성을 통한 주민참여형 걷기동아리 운영 활성화로 올바른 걷기를 생활화, 더 나아가 이웃에게 전파하는 건강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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