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이야기 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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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이야기 콘서트’ 열린다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10.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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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원, 28일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양천구민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독도사랑이야기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끝없는 억지 주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음악으로 알리는 뜻깊은 음악회인 양천구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독도사랑이야기’ 콘서트가 오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양천문화원(원장 이지태)이 주최하고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유기희)가 주관하며 양천구청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은 물론 양천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독도가 영원히 대한민국 영토임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행사로 치러진다.

유기희 단장의 지휘로 실시되는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상희, 테너 이형은과 양천금관5중주, 소울중창단 등이 출연해 독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가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과 엔리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상희와 테너 이형은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You raise me up’ 를 중창으로 부르며 이외에도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비치 ‘왈츠’, 금관5중주의 ‘디즈니 메들리’, 신윤솔과 노하연 등 국립전통예술고 학생들의 ‘아름다운 나라’ 등으로 이어지며 피날레는 독도사랑을 가득 담은 다양한 곡들이 공연된다.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의 ‘독도는 우리땅’을 연주에 테너 이형은이 ‘아름다운 독도’를, 소프라노 김상희는 ‘별을 캐는 밤’, 소울중창단은 ‘홀로아리랑’을 각각 노래하고 오케스트라가 아리랑과 애국가를 연주한다.

서서울오케스트라는 지난 2007년 12월 창단한 이래 찾아가는 음악회로 병원·소방서 등 지역 곳곳을 찾아 희망과 꿈을 주는 연주회를 100회 이상 개최해 오고 있다.

매년 독도사랑이야기를 연주회를 진행하는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S·Seoul Teenager Orchestra) 는 양천문화원 문화서포터즈팀의 일원으로 음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함께 나누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나아가 리더십, 협동심, 사회성을 심어주고자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오케스트라이며 음악을 통한 재능나눔봉사단이다.

이지태 양천문화원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독도의 올바른 역사와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시간이 되고,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다시한번 확인 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독도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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