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동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간뎃골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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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간뎃골축제’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9.10.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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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제7회 간뎃골 축제’ 열려… 주민이 함께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 마련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6일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제7회 간뎃골축제’를 개최했다.

간뎃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중곡동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간뎃골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먼저 중곡 1~4동 주민대표 100여 명이 참여한 합동 가두행렬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중곡사거리와 용마사거리를 거쳐 행사장까지 1.2km 구간을 행진했다.

이후 사물놀이, 난타공연 등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식전행사와 공로패 수여,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26일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간뎃골축제’ 주민 공연 모습

11시 30분부터 진행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동별로 1~2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와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26일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간뎃골축제’주민 공연 모습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간뎃골축제는 중곡동 주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축제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오늘은 눈과 귀, 마음을 열고 가족·이웃들과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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