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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00켤레 운동화 라오스 청소년에 전달

서울시가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2,000켤레의 운동화를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라오스 청소년들에게 기부된다.

시는 이번 나눔축제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운동화에 마음을 담아 직접 그림을 그리는 장이 마련된다. 어려운 환경에서 생계의 위험에 노출된 라오스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세상에 하나뿐인 운동화’가 이 자리에서 탄생된다.

‘순수함을 간직한 땅’ 라오스는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루앙프라방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수려한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나라이다. 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라오스 청소년들에게 운동화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 / 사진=서울시

‘2019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에서는 디자인고등학교, 미술고등학교 등 청소년들에 의해 완성된 500점의 운동화와 문재인 대통령, 박원순 시장, 바둑인 이세돌 九단, 김연아 선수, ‘미생’의 윤태호 작가 등 20점의 유명인 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달대상 국가인 라오스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라오스 전통의상 체험, 전통물품 전시, 라오스 전통 차 시음 행사 등을 통해 운동화를 전달받는 라오스와 교류하고 서로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엄연숙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세계적인 나눔활동에 동참에 의의가 있다.” 며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세계청소년들과 나눔의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라고 밝혔다. 

김영미 기자  tkddml8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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