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선 강서구 부구청장, 저서 ‘배세일움 사용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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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선 강서구 부구청장, 저서 ‘배세일움 사용서’ 출판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9.11.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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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선 강서구청 부구청장이 큰아들 결혼에 맞춰 본인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책 <배세일움 사용서>를 출판했다.

이 책의 이름인 ‘배세일움’은 그의 세 아들인 ‘배움’, ‘세움’, ‘일움’을 일컫는 말로, 저자가 배세일움의 아버지로 살아온 인생을 되짚어 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삶을 긍정적이고 도전적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유쾌한 에세이 겸 철학 지침서다.

이 책에서는 이름 그대로 일상 속에서 겸손하게 배우고, 정의롭게 세우고, 끈질기게 이뤄가는 ‘배세일움 패밀리’의 끝없는 도전정신을 통해 진지한 삶의 의미와 묵직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

‘마음이 아파야 마음이 통한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호를 ‘心痛心通(심통심통)’이라고 붙인 문홍선 작가는 동대문구청, 서울시청, 성북구청 등을 거쳐 33년째 공직자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강서구청 부구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문홍선 지음 | 서성례 감수 | 행복에너지 | 2019-11-01>

 

김기식 전 양천구 감사담당관, ‘국민이 만만한가’ 출간

 

김기식 전 양천구청 감사담당관이 ‘대한민국 감사공무원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청렴 메시지’를 타이틀로 저서 <국민이 만만한가>를 펴냈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직접 지휘하고 관리 책임을 맡았던 공공 부문 감사 업무의 경험을 분야별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공직사회 각 분야에서 발견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법을 청렴, 부패, 감사라는 3가지 키워드로 풀어내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가 청렴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재산비례벌금제 시행이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청렴은 곧 국가경쟁력으로, 국가청렴도가 높아지면 GDP가 오르는 원리를 설명하고, 부패 청산으로 선진국을 이룬 홍콩·싱가포르·뉴질랜드·호주·북유럽 등의 사례를 통해 공직사회의 도덕률이 국민의 삶의 질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김기식 지음 | 북사피엔스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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