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한복문화체험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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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한복문화체험관 개관식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11.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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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중기청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 이하 서울중기청)은 지난 6일 오후 2시 14시, 서울 광장시장에서 한복문화체험관 개관식 행사에 참석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가 주최, 광장시장 한복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복의 미와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시장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에 이바지할 한복문화체험관의 개관을 축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광장시장은 2013년과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참여를 통해 서울중기청의 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7월에는 광장시장 내에 위치한 39년 전통의 직물개발 및 도․소매 업체인 “동양직물”이 백년가게로 지정되어 서울중기청의 지원을 받아오고 있다.

광장시장 한복문화체험관은 한복 전시, 체험투어, 사진 촬영 등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과, 한복문화․역사․예절 등을 교육하는 교육 공간, 한복 제작 및 자투리 한복 천을 이용한 소품 제작 등이 가능한 기타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신라면세점의 후원으로 연 100만 명이 넘는 면세점 방문객에게 체험관이 홍보될 예정이며, 이로 인한 전통시장 외국인 관광객 유입 및 연계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서울중기청

서울중기청 소상공인과 이시희 과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광장시장에 개관한 한복문화체험관이, 앞으로 우리나라 한복의 멋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기능함과 동시에, 예스러움과 새로운 역동성이 공존하는 한류문화 콘텐츠의 산실이 되어 전통시장에 활력소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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