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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경교육모델 '초록미래학교' 선정
'환경 감수성 신장 프로그램' 신도림고 학생들이 습지 탐사하는 장면이다. /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우수한 환경교육모델을 선보이는 시내 초‧중‧고 총 9곳을 ‘초록미래학교’를 선정 11일 발표했다.

초록미래학교’는 어린 시절부터 학교 환경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배우고,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 교육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9개 학교는 초등학교 '중랑구 면목초등학교', '마포구 신북초등학교', '서대문구 대산초등학교', '강남구 개일초등학교', '동대문구 배봉초등학교 5곳이 선정됐다. 중학교는 '중구 창덕여자중학교', '은평구 예일여자중학교'가 선정 '구로구 신도림고등학교', '노원구 청원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시는 이들 학교를 환경교육의 거점학교로 육성할 계획이다.

초록미래학교로 선정된 9개교에는 서울시로부터 인증패가 수여되고, 지속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지원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초록미래학교 선정을 통해 학교별 우수한 환경교육 사례가 각 지역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학교별, 지역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실천해 2019년도 초록미래학교로 선정된 학교들에 축하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시는 초록미래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문제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기후위기 시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미 기자  tkddml8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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