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31일 환경부가 주관한 ‘2019 저탄소 생활 경연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저탄소 생활 경연대회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공항공사는 ‘환경 친화적인 공항 운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환경경영 목표로 삼고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실천 서약, 쿨루프 캠페인, 하늘길 초록동행 등 공항 인근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창완 사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저탄소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책임감 있는 태도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