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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 ‘2019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위한 정책 방안 및 의견 수렴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9.12.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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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협의회(회장 유인국)는 지난 26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유인국 협의회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병진 강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 유종호 수석부회장, 조윤진 제1지회장, 김국태 제2지회장, 고건상·김병희·박노성·이광열·최병국 고문, 김대웅·김재승·김태영·양동주·조동희·한 석 부회장 및 각 분과위원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유인국 협의회장은 최근 북한의 9·19 남북군사합의를 위반한 창린도 포(砲) 사격을 언급하며 “북한의 행태에 대해 정말 인내하고는 있으나 정세가 안갯속인 것은 사실”이라며 “이럴수록 우리 안보에 여야가 있어서는 안 된다. 심화된 남남 갈등을 해결하고 국민이 단합하고 서로 힘을 합쳐야 북한도 얕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3원칙(전쟁 불용의 원칙, 상호 간 안전 보장의 원칙, 공동 번영의 원칙)’을 재차 언급했다. 노 구청장은 “정부가 남북·북미·한미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재 대화에 어려운 국면이 있다”면서 “일부 주장처럼 우리가 손을 놓으면 오히려 도발과 정세 불안이 이어지고 외부에서 보기에도 불안한 국가로 전락할 수 있다. 이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참고 인내하고, 정파나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의 미래를 놓고 평화로 가는 길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김일한 동국대 교수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영상이 상영됐다. 뒤이어 이와 관련한 참석자 전원의 토론이 이어졌다.

전혜영 자문위원은 “금강산 뿐 아니라 평양 등의 관광지 개발이 이뤄져 민간 교류를 시작으로 한 관광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으며, 백미순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은 “남북 관계에 있어 대화와 교착이 반복되는 것의 원인 중 하나는 상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이해의 부족일 수 있다”면서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는 2019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마치며 내년에는 통일 후 미래 세대를 위한 집중적이면서도 지속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민주평통에 대한 인식 제고의 노력과 더불어 초·중·고교 관련 평화통일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민주평통은 이날 강서경찰서 보안과의 추천을 받은 관내 북한이탈주민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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