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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동대문구 예산 6,433억원, 올해 대비 12.4% 증액2019년 대비 710억 증액, 전체 예산 55.2%가 복지 예산
유덕열 구청장이 구의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20년도 예산(안) 6,433억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6,250억원 ▲특별회계 183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5,723억원 대비 12.4% 늘어난 규모다.

구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등 지역 발전 및 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의 충실한 이행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초·중·고교 교육경비보조금 증액, 무상급식 확대 실시, 도서관 운영 등 교육·복지와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전통시장 현대화,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예산을 투입한다.

 

■ 보육·일자리 등 복지서비스 강화, 복지분야, 전체 예산의 55.2%

구는 내년 복지분야 예산을 올해 대비 428억원 가량 늘어난 3,450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전체 예산의 55.2%다. 세부적으로는 ▲기초연금 1,098억원 ▲영유아 보육료 386억원 ▲아동수당 169억원 ▲어르신 일자리 사업 91억원 등이다. 특히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위한 예산도 올해보다 30억 원 늘어난 111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 보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 구현 위한 교육환경 내실화

구는 교육환경 내실화를 위한 예산으로 올해보다 23억원 증액한 132억원을 편성했다. ▲초·중·고교 교육경비보조금 70억원 ▲초·중·고교 무상급식비 및 우수 식재료 지원 40억원 ▲고등학교 교복 구입비 지원 7억원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추진 5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부담금 2억원 등에 예산을 적극 투입한다.

특히, 올해 60억원에서 10억원을 더 늘린 초·중·고 교육경비보조금을 바탕으로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뒷받침하고 교육시설도 개선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구현할 계획이다.

 

■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구는 일자리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공공근로 운영 27억원 ▲전통시장 경영 및 시설 현대화 사업 11억 9천만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2억 6천만원 ▲중소기업 경영 지원 2억 4천만원 ▲청년 직업훈련교육 및 경력단절여성·중장년층 직업교육 사업 등에 2억원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억원을 편성했다.

더불어 올해 문을 연 '경동시장 청년몰'을 중심으로 한 청년일자리 안정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도 1억 3천만원 편성했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59억원 ▲제기동 고대앞마을 30억원 ▲제기동 감초마을 28억원을 투입해 지역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

 

■ 생활환경 개선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생활환경 분야에도 많은 예산을 투입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쓴다. ▲하수시설물 유지·관리 17억원 ▲공원 유지·관리 16억원 ▲빗물펌프장 운영 13억원 ▲하천 시설물 유지·관리 12억원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11억원 ▲가로수 및 녹지대 유지·관리 11억원 ▲중랑천·정릉천·성북천 녹지대 유지·관리 7억원 등을 예산에 반영했다.

더불어 구는 폐기물·재활용품 처리 및 관내 청소에 올해보다 25억원 늘어난 415억원을 반영하는 등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가며 예산을 편성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세심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며, "편성된 예산을 제대로 사용해 더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동대문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3일 확정될 예정이다.

동대문신문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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