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도시 강남’...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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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도시 강남’...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 강남신문 김정민 기자
  • 승인 2019.12.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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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원봉사자대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강남구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3일 강남씨어터에서 한 해 동안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2019 강남구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강남구청장상 41명, 강남서초교육지원청장상 2명 등 봉사유공자 50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단체는 샘터봉사회, 일원본동캠프, 국경 없는 시저의 손 등이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자원봉사 감동일화를 뮤지컬로 재구성한 영화음악 콘서트와 기념 포토존이 진행됐다.

2019년 강남구 자원봉사자들은 ‘18개 동 자원봉사캠프’ ‘기업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재능나눔 강연릴레이’, ‘생생도서관’ ‘강남관광문화안내’, ‘양재천 및 탄천 환경보호’, ‘저소득·소외계층 무료급식 및 이·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우정수 주민자치과장은 “품격 1등 도시 강남구 자원봉사활동 실인원은 4만7000여명으로 전체 주민 12명 중 1명이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사는 ‘포용 복지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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