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SH공사 취약계층 지원주택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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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SH공사 취약계층 지원주택 업무협약 체결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12.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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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와 취약계층 지원주택 엄무협약 체결 / 사진=구로구

구로구가 서울주택공사와 12일 취약계층 지원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구로구 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지원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12일 밝혔다.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 구청장, 김세용 SH공사 사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등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 1월부터 주택 매입신청, 입주대상자 선정, 매입임대주택 제공, 입주 기본자격 심사, 지원주택 운영 등의 업무를 함께 수행하게 된다.

지원주택은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30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으로 주거약자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 관리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며 생활을 돕는다.

이성 구청장은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두 기관의 협력이 큰 결실로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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