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 2017년 신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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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 2017년 신년회 개최
  • 동북일보 안인철 기자
  • 승인 2017.01.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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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참석해 새해 인사 올려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지회장 한충현)는 지난 1월 19일 강북노인회관 4층 강당에서 각 경로당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회 및 보조금 정산교육’을 실시했다.

2017년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더욱더 지회와 경로당이 거듭나기 위해 마련된 신년회는 박금선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먼저가신 노인지도자에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신년회에는 박겸수 구청장, 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 정양석 국회의원, 천준호 위원장(더민주당), 채수창 위원장(국민의당), 김일웅 위원장(정의당), 이성희 시의원, 이복근 시의원, 한동진 강북구의회 부의장, 이백균 의원, 김명숙 의원, 강선경 의원, 이영심 의원, 김동식 의원, 김도연 의원, 유인애 의원, 김영준 의원, 이정식 의원, 이용균 의원, 구본승 의원 등 참석해 어르신들게 새해 인사를 하였다. 

또한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 직원들도 모두 단상에 나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신년 인사를 올리자 참석한 어르신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한충현 지회장은 참석한 내빈들과 참석한 경로당 회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2017년도는 참석한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 올 한해도 저와 직원들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2017년도 한해도 어렵겠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장 어려웠던 한해인줄 알았더니 극복하고 보니 가장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경로당으로 어르신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따로 올리겠다” 새해 덕담을 했다.

박문수 강북구의장은 “2016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2017년 새해는 여기 계시는 어르신들 가정에 좋은 일들만 가득 생기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는 덕담과 함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렸다.

이어 천준호 지역위원장과 고광선 서울시 사무처장, 이영심?이백균?김도연? 유인애 강북구의원도 인사말과 함께 큰절로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올려 훈훈하게 신년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2부순서로 2017년도 구청 보조금 정산안내와 노인일자리 사업안내가 진행이 되었고 참석한 내빈들은 한충현 지회장의 안내로 3층에 2016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개업한 은빛 이?미용실을 견학하였다.

▲대한노인회강북구지회 직원들과 한충현 회장이 신년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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