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상공대상 ㈜강성산업 장애숙, 주복희컬렉션 주복희 대표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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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상공대상 ㈜강성산업 장애숙, 주복희컬렉션 주복희 대표 공동 수상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12.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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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양천상공대상 시상식 및 양천구 상공인의 밤 개최
<사진-양천상공대상을 수상한 장애숙(왼쪽)·주복희(오른쪽) 대표가 김남형 회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 양천상공대상 영예는 ㈜강성산업 장애숙 대표이사와 주복희컬렉션 주복희 대표가 공동 수상했다.

‘2019년 제10회 양천상공대상 시상식 및 양천구 상공인의 밤’행사가 지난 11일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승희 국회의원, 신상균 양천구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 양천구상공회 회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연희홀에서 개최됐다.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회장 김남형)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제10회 양천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기업부문에서 ㈜강성산업 장애숙 대표이사와 주복희컬렉션 주복희 대표가 양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공동 수상했다.

양천상공대상을 수상한 장애숙 대표이사는 “법인을 설립해서 20년 등 총 30여 년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서 한 길만 걸어왔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회사 발전을 물론 상공회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주복희 대표는 “저는 상공회의소 4기로 지금까지 15기까지 거치면서 양천구상공회 발전을 위해 부회장 역할을 통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다 보니 오늘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상공회 회원들과 함께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의 국내외적 경제불황 속에 우리 상공인들은 살아남기 위해 그 책임과 의무에 충실히 노력할 때이며, 새해에는 양천구상공회를 통한 중소기업 업체 간의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반자로서 정보와 화합 그리고 친목 속에 힘이 될 수 있는 봉사회, 산악회 등의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축사에서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경제 여건이 어렵지만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양천구상공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같은 자매도시 간에 서로 협력하듯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국회의원은 “미국의 저명한 교수에 의하면 한국경제는 포퓰리즘 때문에 어렵다고 하지만 내년에는 경제 기조가 변화하여 이 자리에 계신 상공회 회원분들의 회사 경영이 잘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천상공대상 유관기관장 시상식에서는 ▲양천구청장 표창 우성그린마트㈜ 나기옥 대표이사, ㈜에이스 모자 정만연 대표이사, ㈜휴먼스 칸 조함래 대표이사, 목동 인테리어 이현종 대표 ▲국회의원 표창 프레버 김창수 대표, 태양산업 유의숙 대표, ㈜명진 전관 백용우 대표이사, ㈜해오름 인터내셔널 최상만 대표이사 ▲구의회 의장 표창 정경 바이올린 정경순 대표, 목동 인테리어 양도경 대표 ▲양천경찰서장 감사장 ㈜스타일 커튼 송영수 대표이사, ㈜엠알 케어 정규태 대표이사 ▲양천구상공회 회장 표창 서원 디지털 프린팅 이석용 대표, 아리수 한정식 신창균 대표, ㈜맛의끗파트너 육경봉 대표이사, 보탬 공인중개사 편미영 대표 ▲감사패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 신영철 지역경제팀장 ▲공로패 양천구상공회 백용우 산악회장, 양천구상공회 송영수 봉사회장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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