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당 대표, 성탄절 맞아 강서구 지역아동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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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주당 대표, 성탄절 맞아 강서구 지역아동센터 방문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12.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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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희망상자 전달식 및 강서구 지역아동센터 간담회’ 개최
<사진-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파란 희망상자 전달식 및 강서구 지역아동센터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정치인 및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성탄절을 앞두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파란 희망상자 전달식 및 강서구 지역아동센터 간담회’에 참석, 최덕성 강서구 지역아동센터 협회장에게 강서구 지역 아동들을 위한 ‘파란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금태섭 의원(강서갑), 한정애 의원(강서병), 진성준 강서을 지역위원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병진 강서구의장, 경만선·김용연·장상기 서울시의원, 송영섭·정정희·윤유선·강선영·김현희·박주선·송순효 강서구의원 등 내외빈이 다수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해찬 대표는 “공동체에서 서로 간의 마음을 나눠가면서 살아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연말을 맞이하여 어울릴수록 다른 사람의 체온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말이 있듯이 마음을 나눠가면서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최덕성 회장은 “민주당에서 아동들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 주고, 좋은 지원을 많이 해 주기 바라고 저희들은 부족함이 없도록 아이들을 잘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태섭 의원은 “제가 지난번 총선을 나올 때 대표적 공약이 ‘아동들을 위해 가장 행복한 강서를 만들겠다’는 것이었다”며 “지역 관계자 여러분이 아동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성준 위원장은 “강서구는 마곡 개발과 공항 활성화를 계기로 발전의 전기를 맞고는 있지만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이번에 아동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뜻을 잘 받들어서 미래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애 의원은 “겨울은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이고 사회가 그늘진 곳을 위해 많은 보완을 하고는 있지만 사각지대가 있는데 이러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늘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부족한 것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며 아동들이 꾸밈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오늘 당에서 아동들을 위한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강서구청도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전달한 파란 희망상자는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청년위원회 및 최고위원들이 모여 직접 나서서 만들었고, 이번 파란 희망상자 200박스는 연말과 성탄절을 맞이하여 복지관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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