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서울시 보건지소 성과공유대회에서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보건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지소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로구 오류보건지소가 운영한 주민참여 사업들로 우수구로 선정, 지난해 7월 오류보건지소(오리로10길 44-3)를 열고 만성질환 무료검진, 치매 선별검진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지도자들이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각 자치구 보건지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건지소 사업의 내실화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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