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체육회장 선거, 박미라 전 이사회장 단독 출마
상태바
양천구체육회장 선거, 박미라 전 이사회장 단독 출마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12.27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양천구선거관리위원회서 당선 공고 예정

양천구체육회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지난 13일 마감한 결과, 박미라 전 이사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로 예정되어 있는 양천구체육회 회장 선거는 진행하지 않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박미라 전 이사회장에 대한 의견을 묻고 이견이 없으면 신임 회장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25일 양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대 양천구체욱회장 당선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미라 양천구체육회 전 이사회장은 회장 입후보 선거공약을 통해 ▲스포츠 활성화 기반 조성 ▲체육 공모사업 추진 ▲회원 종목 단체 간의 통합과 화합 등을 제시했다.

스포츠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박 후보는 “모든 사람들이 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5일 선출되는 양천구체육회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날까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