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사회관계활성화 특화사업 ‘친구야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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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사회관계활성화 특화사업 ‘친구야 함께하자’
  • 성동신문
  • 승인 2017.02.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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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4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사회관계활성화 사업
어르신들이 원예치료 프로그램 활동을 하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4가동은 2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친구야 함께하자’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숙)가 저소득층 노인들의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돕고 사회활동을 지원해 유대관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친구야 함께하자’프로그램은 세 달 동안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노래활동·강연·미니게임 등의 치료레크리에이션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있다.

어르신들 건강체조 치료레크리에이션

이영숙 위원장은“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일을 줄이고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준곤 금호4가동장은“먼저 지역 내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참여와 나눔의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마중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 곁에서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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