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경찰서, 심야 보행자 교통안전에 안간힘
동대문경찰서(서장 정훈도) 교통과는 지난달 26일 오후 3시부터 청량리역사에서 설 연휴 귀성객들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보행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교통과 직원들이 펼친 이번 캠페인에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안전보행 하세요' 등 홍보 구호를 외치고 심야시간 보행자 교통안전을 지킬 '내·신·발'(내 생명을 지키는 신기한 발광스티커) 반사스티커 2,000매(가로5㎝×세로1.2㎝, 1,000명)를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부착된 반사스티커는 동대문경찰서에서 추진하는 '내·신·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발 뒤꿈치부분에 반사스티커를 붙여 심야시간에 보행하는 어르신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경찰서 교통과는 이날을 시작으로 이번 설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귀성객들의 보행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예방에 더욱더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