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키르기스스탄 이슥쿨주, 우호교류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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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키르기스스탄 이슥쿨주, 우호교류 체결
  • 강남신문
  • 승인 2017.02.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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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씨-페스티벌 등 한류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21일 구청 큰회의실에서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키르기스스탄 이슥쿨주(주지사 아키바에브 아스캇 Akibaev Askhat)와 우호교류’를 체결했다.

키르기스스탄 이슥쿨주는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알프스’로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곳으로 제주도 4배 크기의 이슥쿨 호수가 위치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구는 우호교류 체결을 통해 이슥쿨주와 경제·문화·관광·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할 예정으로 특히 상호 관광홍보를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다.

우호협력 체결식을 마친 후 이슥쿨주 대표단(단장 아키바에브 아스캇)은 관광정보센터·케이스타(K-Star)로드·가로수길·강남역 빛의 거리·코엑스(SM타운) 일대·봉은사·양재천 등 강남구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도시인 강남의 관광정책을 벤치마킹했다.

구는 5월 씨-페스티벌(C-Festival), 케이팝 공연·패션페스티벌·국제평화마라톤이 어우러지는 10월 강남페스티벌,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해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앞장선다.

두 도시 간 우호교류는 친선강화와 상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현재 벨기에 월루에 쌩 삐에르,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시,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중국 북경시 조양구, 대련시 중산구, 제남시 역성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 경제, 행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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