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 저소득층 위해 기부
이문1동주민센터(동장 이호신)에서는 구랍 24일 보림어린이집(원장 차승환) 원아 30여 명이 고사리 손으로 수 개월 동안 모은 동전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림어린이집 차승환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이호신 동장은 "이렇게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기란 힘든 일인데, 이웃을 생각하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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