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교회, 사랑의 쌀 2,600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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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사랑의 쌀 2,600포 기부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01.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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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해 기탁
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유덕열 구청장(가운데)과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오른쪽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유덕열 구청장(가운데)과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오른쪽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가 성탄절을 앞둔 구랍 20일 오전 10, 동대문구를 찾아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유덕열 구청장,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동안교회는 기탁식에서 '사랑의 쌀' 2,600(1포당 10, 7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아울러 구는 '사랑의 쌀'14개 동주민센터와 12개 복지시설 등을 통해 홀몸 노인, 저소득 가정, 동안교회 추천자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한 동안교회에 감사드린다""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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