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신년인사회 올 한해도 구민과 함께‘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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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신년인사회 올 한해도 구민과 함께‘다짐’
  • 성동신문
  • 승인 2020.01.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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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3일 오후2시 성동구청 대강당 구민 중심의 ‘2020년 신년 인사회’ 개최
▸구민이 직접 사회자와 출연진으로 참여...새해맞이 영상, 축하공연 등 구성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1월 3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구민과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장, 시·구의원 등 내외 귀빈 2,000여 명을 초청해 ‘2020년 성동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2019년 신년인사회’는 소월아트홀 대강당에서 퍼포먼스 중심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2019년 신년인사회’는 소월아트홀 대강당에서 퍼포먼스 중심으로 개최됐다.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맞아 구민과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고 소통하며 올 한해 성동구의 희망과 발전을 기약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성동에 살아요’라는 주제로 구민들이 직접 느끼는 성동에 사는 자부심을 공유하기 위해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 대표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 장애인, 청년, 장년, 남녀 어린이 총 6명의 구민대표가 전체 행사의 사회를 보고 구민들이 직접 공연 출연진으로도 참여한다.

지난해 ‘2019년 신년인사회’는 소월아트홀 대강당에서 퍼포먼스 중심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2019년 신년인사회’는 소월아트홀 대강당에서 퍼포먼스 중심으로 개최됐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성동구민의 ‘#성동에 살아요’ 인터뷰 영상 상영과 구민이 함께하는 하모니카, 색소폰 공연과 카운터 테너의 협연으로 문을 연다. 본 공연으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성수아트홀 상주단체 ‘그림’의 새해를 맞은 성동구의 더 큰 발전과 도약에 대한 기원을 담아낸 판소리와 연주공연이 펼쳐진다. 뒤이어 정원오 구청장의 새해 덕담이 있은 뒤 구립 소년·소녀, 여성, 시니어 합창단의 대합창으로 마무리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민이 준비 과정부터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새해에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중심의 구정을 펼쳐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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