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에 따뜻한 손길로 전하는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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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에 따뜻한 손길로 전하는 ‘이웃사랑’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01.0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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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교회·글로벌대명·신흥CNC건설 성금·품 기탁


1천 강서구민 특별모금방송 통해 기부행렬 이어가

 

강서구에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연말연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등촌동 예원교회(담임목사 정은주) 지난 25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3,000 상당의 성금 성품을 쾌척했다.

1,900 원의 성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우수 학생과 사회복지시설, 홀몸 어르신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되고, 각종 생필품과 겨울 방한용품이 담긴 1,100 상당의 사랑의 상자 700개는 다문화 가족과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전달됐다.

이어 26일에는 글로벌대명(대표 전대석)에서 2,500 , 신흥CNC건설(대표 김종연)에서 1,000 원을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기탁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따뜻해진다면서 소중한 성금과 성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 말했다.

 

 

주민들, 특별모금방송 참여해 기부

강서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지난 27 강서구민회관에서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특별 모금 방송 열었다.

이날 모금 방송에는 시작 전부터 많은 주민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병진 강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1천여 명의 주민이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기부자 인터뷰와 모금 릴레이, 새해 소원을 적는 캘리그라피, 사랑의 열매 포토존, 실내 버스킹 주민들의 기부를 독려하고 모금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열렸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보다 앞당겨 특별 모금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말했다.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219일까지 진행된다. 성금 기부는 구청 복지정책과에 설치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접수 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7,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입금할 있다. 성품은 복지정책과 또는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02-2600-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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