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조정, 신정동·목동 주민 직접 수혜
양천구 신정동 및 목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도림역에서 오목교역으로 직통 연결하는 순환버스 노선이 신설(조정)된다.
더불어민주당 황 희 국회의원(양천갑)은 최근 2019년도 서울시 시내버스 정기 노선 조정 결과, 시내버스 6649번 노선이 신설(조정)되어 오목교역과 신도림역 사이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오목교역 및 신정교 인근 주민들의 신도림역 이용 불편에 관한 민원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오목교역에서 출발해 신도림역까지 직통으로 연결된 노선은 기존에도 있었으나, 신도림역에서 오목교역까지 오기 위해서는 영등포구 신길동까지 경유해야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19년도 시내버스 정기 노선 조정 과정에서 해당 노선이 심의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지난달 23일 신도림역에서 오목교역까지 직통으로 연결하는 시내버스 6649번의 노선 신설(조정)이 최종 가결되어 본 노선은 오는 2월1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황 희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오랜 불편을 해소시켜 줄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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