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남 서울시의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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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남 서울시의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방안 촉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1.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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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남 시의원이 강남소방서를 방문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서울시의회
김평남 시의원이 강남소방서를 방문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서울시의회

김평남 시의원은 지난 28일 우한폐렴으로 불리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남소방서를 방문 강남구의 전염병 대응체계를 확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남소방서장과 행정팀장으로부터 강남소방서의 업무현황과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상황실의 운영상황을 보고받은 후, 감염자 발생에 따른 방역 장비현황 및 현장대응단의 신속대응 체계시스템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 의원은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도 외국인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유독 많은 자치구로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에 노출 빈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지역”이라고 설명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염병 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상황실’의 철저하고 유동적인 운영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남구는 3차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포함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으로 김 의원은 불안한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서울시와 강남구의 신속하고 유기적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긴급하게 강남소방서를 방문했다.

김평남 시의원은 “과거 메르스 사태 때,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통해 다른 환자와 의료진에게 2차감염이 발생한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강남소방서 직원들과 감염자 발생 출동에 따른 철저한 소독과 방역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2차감염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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