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예비후보, 공식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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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예비후보, 공식 출마선언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02.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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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 절치부심 각오…새로운 강서 4대 공약 제시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지난 20 출마 선언의 자리를 갖고 4·15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예비후보는 20 총선에서 패한 보낸 지난 4년을 연단(鍊鍛)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청와대에서도 강서를 고민했고 서울시에서도 강서구민을 생각하며 넓은 시야, 깊은 실력으로 강서와 함께 울고 웃고 부대끼며 한몸이 되는 시간이었다 말했다.

그는 21 총선에서 강서구을 선거구에 다시 도전장을 내며 2 도약기를 맞고 있는 강서에 깨끗하고 유능한 새로운 실력가이자, 4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서남권 경제의 중심 도시로 만들 실력 있는 젊은 일꾼이 되어 강서를 새롭게 일으켜 세우겠다 포부를 밝혔다.

이날 진성준 예비후보는 국제 교류와 첨단 연구, 교육 문화가 꽃피는 국제적 관문도시 강서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국제 노선 증설과 주민친화형 공간 조성으로 김포공항을 활성화하고 인근 지역을 공항 배후단지 관광단지로 개발해 나갈 것과, 마곡 첨단 연구단지에 과학기술 융합대학원 유치 시민청을 통한 교육문화복지 허브 조성 LG아트센터-신세계미술관(K-스페이스)-겸재정선미술관-허준박물관 등을 잇는 강서 문화예술벨트 구축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한 청소년·청년의 자기 개발 공간인 청청플라자건립 임대아파트의 주거 환경과 입주 조건 혁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진성준 예비후보는 지역 최대 현안인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에 대해서도 지하철 5호선 차량기지와 함께 반드시 이전시키겠다 친환경 처리 방안을 비롯한 해결 방안을 찾아내겠다 말했다.

최근 마곡·방화동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건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존중하겠다면서 “(열병합발전소가) 강서에 필요한 집단에너지시설이지만, 주민의 실익보다 피해가 크다면 재검토를 포함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 밝혔다.

예비후보는 자신을 청와대와 직통하고 서울시와 바로 통하는 젊은 실력가라고 소개하면서 와신상담(臥薪嘗膽) 절치부심(切齒腐心) 자세로 지난 4년을 준비했다. ··청과 국회에서 인정받은 박자 일꾼 진성준을 지지해 달라 힘주어 말했다.

진성준 예비후보는 1967년생으로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당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19 국회의원,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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