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준 자유한국당 강서을 예비후보, 출마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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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준 자유한국당 강서을 예비후보, 출마회견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02.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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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가진 정치인으로 혁신적 새 판 만들 것”

 

정재준 중국 국립 산동대 로스쿨 교수가 지난 17 기자회견을 갖고 21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자유한국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정재준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의 시대에 정치는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라는 물음은 현재 나라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가장 절실한 질문일 이라며 혼돈의 정부 정책과 파행의 20 국회가 지금 현재 우리의 삶을 얼마나 위태롭게 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분야에서의 전문가는 반드시 필요하고, 정치 또한 예외가 아닐 이라며 분야에 전문가들이 필요하듯이 정치에도 전문가가 있어야 올바른 국가 경영이 가능해진다 말로 자신이 21 국회에서 전문가 역할을 해낼 것임을 천명했다.

예비후보는 정치뿐만 아니라 외교·경제·사회·문화 모든 분야에서 정부와 여당은 대한민국이 걸어온 정의와는 상반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끓는 지식인으로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만은 없어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 밝혔다.

그는 복지관 도시락 배달, 점심 무료 급식 그동안 실천해 지역 봉사활동과 대한다문화복지센터 운영 등의 이력을 나열하면서, “강서지역에는 하루하루의 삶이 고통이고 어려운 이들이 많이 있다. 이웃에 대한 봉사가 대한민국 전체에 제도적으로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서는 청년, 노인, 장애인 복지 정책에 대한 혁신적인 판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끝으로 예비후보는 “40 년을 살아온 고향 강서에 봉사하고픈 애정과 사명감이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용기를 내게 했다 로스쿨 교수와 행정고시 출신이라는 경력은 단순히 저의 행정 전문가로서의 전문성만을 말해주지만 이제부터 제가 보여드릴 정치 철학은 강서를, 나아가 대한민국을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달라지게 만들 이라고 자신했다.

정재준 예비후보는 1968년생으로 미국 U.C.버클리 로스쿨을 졸업하고 현재 중국 산동대학교 로스쿨 교수, 한국법제연구원 해외법제조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국무총리실 형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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