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특별방역
상태바
'DD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특별방역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2.04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DDP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 서울디자인재단
지난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DDP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DDP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하여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DDP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 근무자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방역을 실시하였다.

지난 1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특별 방역은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 번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이 많은 DDP 전시장 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보안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37.5℃ 이상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방문객들에게 예방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DDP 대형 전광판 외 61개 안내 미디어를 통해 예방수칙 영상과 포스터를 집중 송출하고, 예방수칙 배너 및 리플릿을 비치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SNS를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최경란 대표이사는 “서울 시민과 관광객이 DDP를 안전하게 방문,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 시와 협력해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 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