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문제 해결 위한 ...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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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문제 해결 위한 ...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추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2.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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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시민회의는 청년시민들이 모여 토론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통해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과 예산편성까지 결정하는 회의다. / 사진=서울시
서울청년시민회의는 청년시민들이 모여 토론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통해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과 예산편성까지 결정하는 회의다. /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기후위기, 성평등, 불평등완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에 동참할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모집한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정책 모니터링, 신규 정책 제안 등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해법을 능동적으로 시도하는 시민 참여 기구이다.

2020 서울청년시민회의는 연간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청년문제를 넘어 모든 시민과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미래의제를 다룬다.

청년시민이 500억의 예산을 편성하는 청년자율예산제는 충분한 숙의과정과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과정 등을 거쳐 예산편성안이 서울청년시민회의에 제출된다. 이후 해당 실본부국과의 협의과정을 거쳐 확정되며, 서울시의회 예산심의과정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참여신청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신청을 통해 진행, 상세한 내용은 서울청년포털(https://youth.seoul.go.kr/)과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홈페이지(https://seoulyg.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경 청년청장은 “청년정책거버넌스는 지난 7년간 서울의 변화를 주도하고 결정해왔으며 서울의 내일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갈 청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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