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반부패 시책평가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구로 선정
상태바
강남구, 반부패 시책평가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구로 선정
  • 강남신문 김정민 기자
  • 승인 2020.02.05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9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0개 공공기관이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활동 성과를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구는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대상이 된 기초자치단체 평균 77.2점, 전체 270개 기관 평균 82.5점을 훌쩍 넘어선 88.30점을 획득했다. 2018년 2등급에서 민선7기 취임 후 최우수 등급으로 올라 ‘부정부패 없는 청렴 강남’을 입증했다.

구는 지난해 ‘31개 부서로 구성된 청렴추진기획단’,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 ‘접대 차단을 위한 청렴식권제’, ‘직원 대상 청렴교육 의무이수제·청렴 자가진단제도’, ‘수의계약 정보공개시스템’, ‘청렴서한문 및 문자 발송’, ‘구민감사관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적극 도입·추진한 바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은 기분 좋은 변화의 시작이자 품격 있는 강남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며, “올해도 반칙과 특권, 부정부패 없는 ‘청렴 1위 도시, 강남’을 구현하기 위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청렴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