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축구협회장 취임식 축하 쌀 양천사랑복지재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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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축구협회장 취임식 축하 쌀 양천사랑복지재단 기부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20.02.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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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실천 의지 담아 이웃에 따뜻한 온정 베풀어‘화제’
김종하 제32대 양천구축구협회장(가운데)이 취임식에서 받은 쌀을 전달하고 있다.
김종하 제32대 양천구축구협회장(가운데)이 취임식에서 받은 쌀을 전달하고 있다.

 

양천구축구협회가 양천구축구협회장 취임식 때 받은 축하 쌀을 따뜻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은 지난달 29일 양천구축구협회(회장 김종하)로부터 쌀 430을 전달받았다.

양천구축구협회는 지난달 17일 제32대 협회장 취임식을 나눔 실천의 의지를 담아 낭비성 화환을 없애고 쌀 화환으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뜻깊은 취임식으로 진행했다. 협회는 취임식 때에 받은 축하 쌀 430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종하 회장은 예전에도 축하행사에 쌀 화환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행사로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양천구축구협회가 회장 취임 때마다 지속적으로 쌀 화환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있는 취임식을 해준 김종하 협회장께 감사하다면서 기부해 주신 쌀을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축구협회는 1988년 양천구 개청 이후 김무생 1대 회장을 필두로 현 32대 김종하 회장에 이르기까지 양천구를 대표하는 명문 축구협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최근에는 제37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 장년부 우승, 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 우승, 3·4회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기축구대회 장년부, 노장부 우승 등 양천구민의 건강 증진과 양천구 위상을 높이는데도 커다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축하 쌀 전달식에는 양천구축구협회 김종하 회장을 비롯하여 양천구축구협회 자문위원인 심광식 양천구의회 구의원, 이재응 양천구축구협회 사무국장,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김정옥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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