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안 기다리고 지역구서 유권자 선택 받겠다’ 밝혀
자유한국당 청년인재로 영입된 이영환 플래어파트너스 대표가 양천구갑 지역구에 출마선언을 했다.
이 대표는 4일 국회 정론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양천갑으로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정치에 뜻을 둔 이상 비례대표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지역구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로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지역구 출마의 변을 통해 이 대표는 “청년들이 사회에 정착하여 그 분야의 산소가 되고 또 중장년이 되어서는 선배들이 했던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년과 국회와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형사 미성년자 연령을 만 12세로 낮추고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도 각 당은 청년들을 영입하고 있고, 그만큼 2030세대의 표가 많고 또 중요해서 이들의 관심을 끌고자 하겠지만 그동안 청년들을 위해 정치권에서 한 것은 자유한국당에서 발의한 청년기본법이 통과한 것이 유일하고, 이것이 유일한 청년을 위한 정책이지만 이 또한 장롱법이 안되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있는 청년들과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서 청년 문제의 올바른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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