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8기 의정모니터링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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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8기 의정모니터링단원' 모집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02.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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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권익 옹호 활동, 구의회 방청·모니터링 활동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전정식, 이하 '새날센터')20197기 단원들 뒤를 이어 장애인 당사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할 새로운 의정모니터링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링은 구의원들의 조례 발의 및 의정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구의회와 자치구 차원의 장애인정책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해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자립 생활에 필요한 제도 및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니터링 단원은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돼 직접 동대문구의회 의정활동 방청으로 감시·비판 임무를 수행하고, 현직 기자와 함께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움직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자료집을 발간하고, 우수의원을 선정해 장애인자립생활을 위한 조례 발의와 권익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아울러 새날센터 관계자는 의정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차원의 장애인자립생활에 대한 관심과 움직임이 더욱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정모니터링 단원은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3명으로 동대문지역 거주 장애인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며, 2~12(모니터링 4, 단원회의 4, 보도자료 강의 4) 기간 동안 활동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예진 간사(직통번호 070-7728-2637, 02-959-5603)에게 물으면 된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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