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한국당 의원, 4.15 총선 양천갑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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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한국당 의원, 4.15 총선 양천갑 출마 선언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20.02.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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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최초 여성 국회의원으로 신뢰의 정치로 보답할 것”

 

자유한국당 김승희 국회의원(비례)11일 양천구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 김승희 의원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21대 총선 양천갑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양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승희 예비후보는 목동아파트 재건축, 신정차량기지 이전, 양천소각장 등 양천의 주요 현안부터 전 국민적 관심사가 모아져 있는 최근의 코로나19 사태까지 현 정부의 문제점들을 꼬집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했다.

기자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재건축 규제를 포함한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고, 주민이 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고, 대학 부속 학교를 유치하고, 화장실, 급식실 그리고 독서실을 리모델링하여 집보다 더 좋은 학교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2호선 신정교 역사 신설·편량 증편,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조기 착공으로 양천 교통섬, 교통 불편으로부터 주민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각장 폐쇄와 관련해서는 양천소각장 인근에는 초등학교, 아파트 밀집되어 있다여력이 있는 곳을 찾는 등 관계기관을 설득해 나가는 한편 환경부가 이 문제에 대한 장기 플랜을 마련토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마 선언 후 김승희 예비후보의 첫 일정은 코로나19로부터 양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이대목동병원 선별진료소 현장 방문과 지난 여름 인명사고가 발생한 목동 빗물펌프장 현장 점검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양천 주민분들의 바람이 곧 양천맘김승희의 바람이고 양천의 꿈이 김승희의 꿈이며, 양천지역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되어 신뢰의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김승희 예비후보는 20176월부터 20201월까지 자유한국당 양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양천갑 지역 보수 재건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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