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언 서장, 약사회관 방문해 상호 지원·현안 논의
동대문구 약사회 (회장 윤종일)는 지난 11일 오후 12시 동대문구 약사회관을 방문한 동대문경찰서 신임 양태언 서장과 함께 약사회 회의실에서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 및 간담회에는 약상회 윤종일 회장, 노옥란, 송광옥 부회장, 유옥하 총무위원장 등이 동대문경찰서 양태언 서장을 비롯한 김태정 정보과장, 박준경 정보계장, 김명호 정보관 등 참석했다.
이날 윤종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수선하고 이로 인해 경무에 바쁘실텐데 귀한 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한다"고 전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데 애쓰는 경찰관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우리 약사들도 지역사회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관내 약국 치안에도 힘 써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양태언 서장은 "각종 범죄가 지능화 되어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와 법질서 수호를 위해 우리 경찰관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는 약사회 주요 인보사업을 설명하고 상호 지원 사업과 현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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