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주민대상 주차장 공유사업 실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시장 최인수)는 이문동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문체육문화센터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3월부터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공유사업은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센터 운영시간외 개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개방시간은 ▲평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개방한다.
이문체육문화센터는 공공시설의 주차장을 개방함으로써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공간으로 인식돼 이문체육문화센터를 직간접적으로 홍보 할 수 있고, 주민들은 개방된 주차장을 이용함으로써 서로가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문체육문화센터 이태원 팀장은 "38면의 주차장(장애인 주차장 3면 포함)을 전면 개방하고 이용함에 있어서 주민들의 자율적인 성숙된 시민의식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정해진 주차시간의 철저한 이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차장 야간 무료 개방에 대한 문의는 이문체육문화센터(☎02-963-0534~5)로 하면 된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