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신입생 교복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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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신입생 교복비 지원합니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02.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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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공영 김태은 대표, 360만원 기탁

 

청량리동주민센터(동장 이창석)에서는 지난 17'희망의 장학금(신입생 교복비) 기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희망의 장학금 및 성금은 희망복지위원회 김태은 위원(()미소공영 대표)이 청량리동희망복지위원회를 통해 매월 후원금을 적립하고, 적립된 후원금으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장학금(교복비) 및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아울러 이날 김태은 위원은 "매년 교복비를 지원하지만 늘 부족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며, 교복비를 지원받은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창석 동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잊지 않고 매달 후원금을 적립해 교복비로 기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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