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위기가정 피해복구 지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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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 위기가정 피해복구 지원·물품 전달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02.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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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소방서, 일상생활 복귀하도록 생활안정 도움줘

 

동대문소방서(서장 김현)20일 오후 4시 소방서 2층 상황실에서 화재피해세대, 한화손해보험 및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참석한 가운대 화재피해 위기가정 피해복구 지원금 및 물품 전달식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221일 회기동 주택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저소득 시민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피해주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대상자는 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생활해 왔으며, 월세와 생활비 등을 지원해 주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다. 이에 약 170만원 상당의 위로금 및 생활물품을 전달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설치해 줄 예정이다.

한편 소방서는 화재피해 주민에게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화재피해복구 관련 사항 안내와 상담, 제조물 결함 화재피해 구제, 저소득층 화재피해복구 지원대상자 추천 등을 지원하고 화재피해복구 활동도 벌이고 있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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