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재 부위원장, ‘잠실4동 중학교 설립에 관한 청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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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재 부위원장, ‘잠실4동 중학교 설립에 관한 청원’ 추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2.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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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장인홍 교육위원장, 가운데 기준 오른쪽 첫 번째 노승재 문광위 부위원장 / 사진=서울시의회
가운데 장인홍 교육위원장, 가운데 기준 오른쪽 첫 번째 노승재 문광위 부위원장 / 사진=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노승재 부위원장이 지난 26일 소개한 ‘잠실4동 파크리오아파트 단지 내 중학교 설립에 관한 청원’이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서 채택 의결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의회 본 청원은 잠실4동 파크리오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2개교의 진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주거환경을 보장했다. 체계적인 학습 연계로 최대한의 학습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단지 내에 있는 잠실고등학교에 ‘중·고등학교 이음학교’를 설립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승재 부위원장은 앞서 지난 24일 청원을 한 잠실4동 지역주민대표와 함께 장인홍 교육위원장을 면담하여 청원 채택에 협조를 구한 바 있다.

교육위에서는 본 청원에 대해 "현재 강동·송파 3학군은 중학교 신설 설립 수요가 없고 잠실중학교가 과밀학급에 해당하여 학습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장미아파트 재건축이 시행 될 경우 학군의 학생배치계획이 재수립되어야 하고, 학군의 증가하는 학생 수용을 위한 인근 학교 분산배치, 교실 증축 등 학습 환경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검토보고서에 내용을 담았다.

본 청원은 제2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보고 후 채택 여부를 거쳐 교육청으로 이송하여 청원인에게 결과가 최종 통지될 예정이다.

노승재 부위원장은 “잠실4동 중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본회의에서 원안 채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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