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구 의원, 지역현안 해결 위해 까치산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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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 의원, 지역현안 해결 위해 까치산역 현장 점검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03.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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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 연장·승강기 설치 사업의 조속한 추진 요청
박상구 의원(왼쪽)이 금태섭 의원(오른쪽)과 함께 까치산역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박상구 의원(왼쪽)이 금태섭 의원(오른쪽)과 함께 까치산역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민주당, 강서1) 지난 13 금태섭 국회의원(민주당, 강서갑) 서울시 관계자와 함께 까치산역을 현장 방문해 출입구 연장 승강기 설치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의원에 따르면, 까치산역은 일평균 6 명이 이용함에도 1996 개통한 이래 2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교통약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하나의 동선으로 이동할 있음을 의미하는 ‘1 1동선 미확보된 상황이다.

의원은 현재 까치산역 2 출구에 예정된 엘리베이터 공사(총예산 18 ) 이미 기본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나 소규모 지하안전영향평가 용역을 실시하고 설계를 보완하는 과정에서 사업이 지연돼, 최초 계획과 달리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 조속히 계약을 마무리해 내년 9월에는 준공될 있도록 노력해 주문했다.

박상구 의원은 화곡사거리와 국회대로 구간에 출입구 연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3 명이 서명해 제출한 까치산역 2호선 출입구 연장 청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020 예산심의 과정에서 예비타당성 용역비 1 원을 확보했다 “5호선 승강장 방면에 치우쳐 설계돼 있는 지하철역 출입구를 개선해 2호선 승강장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주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속히 강구하겠다 밝혔다.

의원은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까치산역 출입구 연장 승강기 설치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이라며 “2024년에 국회대로 지하차도 상부공원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공원을 찾는 유동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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