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정선미술관, 자원봉사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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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정선미술관, 자원봉사자 추가 모집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03.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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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프로그램 경험자·자격증 소지자 등 우대
겸재 자원봉사자가 미술관에서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겸재 자원봉사자가 미술관에서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겸재정선미술관(관장 김용권)에서 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한다.

겸재정선미술관은 겸재가 살았던 시대정신과 문화를 탐구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세계화에 창조적으로 기여하고자 전시, 연구, 교육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겸재 연구의 메카로써 인근에 위치한 궁산 땅굴역사전시관, 양천향교, 궁산 소악루 양천고성지, 허준박물관 등의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해 복합문화관광벨트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주체적인 활동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품격 있는 문화도시 강서를 꾸려 나가고 있다.

미술관은 자원봉사자로 박물관·미술관 공공기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련 경험자 또는 문화관광해설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경력자를 우대하며, 공익을 위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있다. 특히 정해진 일자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이메일(ssong2087@naver.com) 제출하면 되고,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전화 방문 면담이 진행된다.

진경산수화풍의 완성자이자 대성자인 겸재 정선(1676~1759) 1740년부터 ’45년까지 이곳 양천현( 강서구) 현령으로 재직했다. 겸재정선미술관은 그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고 진경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강서구 가양동 양천현아지 인근에 지하 1 지상 3, 연면적 3,305 규모로 건립돼 2009 4 개관했다. (02-2659-2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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