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저소득 아동 위해 3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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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저소득 아동 위해 3천만원 기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03.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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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온’ 캠페인 모금 성금으로 난방용품 지원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오른쪽)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이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오른쪽)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이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4일 강서구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금 3천만 원을 구에 전달했다.

기아대책은 소외계층 겨울나기 희망온캠페인을 전개해 3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희망온은 높은 난방비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03년부터 기아대책이 진행해 오고 있는 대표 캠페인이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지난 겨울이 평년보다 따뜻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은 더 혹독한 계절이라며 강서구청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강서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관내에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기아대책과 같은 단체가 있어 든든하다강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강서구는 이날 전달된 기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400여 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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