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이 제안한 ‘대구 지원 물품’ 대구시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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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이 제안한 ‘대구 지원 물품’ 대구시로 출발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21.01.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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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운영협의회 등 주민자치방역단 활동도 ‘활발’
대구 지원 물품이 대구시로 출발하고 있다.
대구 지원 물품이 대구시로 출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양천갑 후보인 황희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대구 지원 물품 보내기캠페인이 마침내 실현됐다.

황희 의원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대구를 위해 온 국민이 나서야 한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에 민주당 양천갑 지역위원회가 함께 발 벗고 나서 손소독제와 컵라면 등의 대구 지원물품을 모았고, 10일 대구지역에 보낸 위로물품은 민주당 양천갑 지역위원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지정기탁을 통해 대구지역에 전달됐다.

황 의원은 제가 얼마 전 코로나19 정국에서 대구는 대한민국의 심장이 되었기 때문에 심장이 멈추지 않도록 온 국민이 나서야할 때라고 대구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양천갑 지역위원회 당원 여러분과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이에 공감하고 뜻을 모아 주셔서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물품을 오늘 대구로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10일에는 황 의원의 주민자치방역단 대국민 제안이후 출범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학원운영협의회 방역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황 의원은 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예비후보와 함께 방역단의 명예단장으로 위촉됐다.

황 의원은 지난달 24일 대국민 제안을 통해 지역주민 및 봉사단 등을 중심으로 주민자치방역단을 구성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진행하는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그의 제안 이후 설립된 주민자치방역단은 이날 출범한 학원운영협의회 방역단을 포함해 양천갑 지역 내에만 27개에 달한다.

황희 의원은 주민자치 방역의 필요성을 제가 가장 먼저 제안했는데, 민주당 의원들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단체가 자치방역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식에 보람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늘 출범한 학원운영협의회 방역단처럼 많은 국민과 단체들이 자발적 방역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지금의 위기도 국민의 힘과 지혜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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