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예비후보, “주차불편 덜어 주면 상권 활성화에 도움될 것”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예비후보가 10일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대면 접촉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활기를 잃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주차 단속 유예’를 서울시와 양천구에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한시적으로 주차 단속을 유예해 달라”며 “서울시와 양천구청은 명절에 시행 중인 주차 단속 유예의 범위와 시간을 대폭 확대한 ‘코로나19 대응 주차 단속 유예’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지역 방역 봉사를 다니며 만나는 소상공인 대부분은 사람이 찾아오길 기다릴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한 번 무너진 상권이 활기를 되찾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지체할 시간 없이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 뭐든 해야겠다는 간절함을 담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계속 발굴해 빠르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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