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본선 승리 위해 전력질주 할 것"
서초 갑에서 3선 고지를 밟은 이혜훈 국회의원이 동대문 을에서 4선 고지를 위한 질주를 시작하게 됐다.
16일 미래통합당 동대문 을 총선 후보자 경선에서 이혜훈 의원(65.2%, 여성 가산점 5% point 포함)이 민영삼 정치평론가(39.8%)를 꺾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앞서 이혜훈 의원은 서초 갑에서 미래통합당에서 컷오프 된 후, 당에 강북 험지 출마를 권유에 '동대문 을' 지역구를 선택했던 것.
아울러 이혜훈 의원은 경선 승리 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경선 승리는 본선에서 더 열심히 임하라는 유권자들의 싸인이라 생각한다"며 "이제는 본선 승리를 위해 전력 질주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훈 국회의원은 ▲17~18대, 20대 등 서초 갑 지역구 3선 국회의원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의원연맹(ICAPP) 회장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바른정당 당대표 ▲한나라당 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한 정치적 경력이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미국 UCLA대학교 경제학 박사 등의 학력과 ▲미국 랜드(LAND) 연구소 연구위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유엔(UN) 정책자문위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대표 등의 경력이 있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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