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제294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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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제294회 임시회 폐회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01.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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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선 의원,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
구의회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
구의회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16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13~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13일에는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294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위원으로 손경선 구의원(비례)을 대표위원으로 용형진·김원기 공인회계사, 이상원·김영현 세무사를 일반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1일부터 43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2019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을 대상으로 각 국별 소관업무에 대한 세입·세출예산, 예산의 이용·전용·이체조서, 계속비, 명시·사고이월, 예비비지출, 채무부담행위 등 예산결산 및 재무결산을 실시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손경선 의원은 "동대문구 살림살이에 대한 결산검사를 투명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이번 결산검사는 제296회 정례회 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해 최종 승인되며, 승인된 2019회계연도 결산내용은 동대문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14시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에서는 임현숙 의원이 대표발의 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을 원안가결 하고 '20194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역)에서는 이강숙 의원이 대표발의 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 이의안 의원이 대표발의 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남궁역 의원이 대표발의 한 '장애인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으며 '2020년 자활사업 민간위탁 재계약 결과 보고의 건''20194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한편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지난 9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남길)에서 원안가결 한 '동대문구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토론을 거쳐 상임위원회 의결안에 따라 처리하고 산회했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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