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후보 “돌봄 공백 최소화 위한 비상교육체제 방안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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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후보 “돌봄 공백 최소화 위한 비상교육체제 방안 모색해야”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04.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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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생혁신모임과 긴급 정책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예비후보가 속한 민주당 민생혁신모임(원외 국회의원 출마자 10)18일 서울시당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비상교육체제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민생혁신모임은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우려로 전국 유치원과 초··고등학교의 개학이 4월로 연기됨에 따라 학사일정 조정, 맞벌이 부부 돌봄 지원 등 후속 대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돌봄 공백의 최소화와 비상교육체제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긴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교장 및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관련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비상교육체제에 대해 제안했다. 간담회의 사회는 진성준 강서을 예비후보, 좌장은 김민석 영등포을 예비후보가 맡아 진행했으며, 성북갑의 김영배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정책 제안을 위해 김명애 문래초 교장, 문흥식 경복여고 원로교사(전 교장), 이기정 구암고 교사, 박명희 한서고 운영위원장, 이기연 송정중 운영위원장, 진승용 강서보습학원연합회장, 김수길 하이삼성학원 대표원장, 김주연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 이경아 민주연구원 박사가 참석했다.

진성준 예비후보는 교육부의 개학 연기 발표에 따라 46일 개학이 결정되면서 돌봄 공백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만큼 비상 교육체제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교육현장의 즉각적인 대처를 돕기 위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논의해 나가야 한다고 긴급 간담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 예비후보는 개학 이후 학교 방역을 강화하고 긴급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예산을 투입한다는 교육부의 정책에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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