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기업별 최대 1억원까지, 선정기업 지원
상태바
서울중기청, 기업별 최대 1억원까지, 선정기업 지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4.14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해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년 1차, 2차 수출바우처사업에 기베스트 등 총 297개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수출 500만불 미만의 모든 기업’이 참여 가능한 성장바우처 외에도 신시장 선점 및 수출혁신 선도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K 기업, 스마트공장 보급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을 수출액과 관계없이 혁신바우처 별도 트랙으로 모집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가 입증된 기업 및 감염증 예방 관련 업종’ 등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했다.

선정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급받고,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해외시장조사 디자인개발 해외특허, 전시회참가 해외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쳐 필요에 맞게 마케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선정기업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은 5월 중 공고하는 하반기 사업에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공고는 추후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수출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신 서울청장은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이 사업을 적극 활용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바우처 추가 모집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