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교육청·BGF복지재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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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교육청·BGF복지재단, 업무협약 체결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11.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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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취약 학생에 12월까지 주말식 지원키로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계홍)BGF복지재단(이사장 양경희)과 교육 취약 학생 주말식 지원 사업인 집으로 온() 추진을 위해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열악한 환경과 어려움에 처한 초등학생의 주말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BGF복지재단은 헬로네이처(새벽배송 업체)와 연계해, 52일부터 1220일까지 34주간 강서·양천구 내 교육복지 우선지원 거점 초등학교 취약 아동 46명의 가정에 주말식(간편식, 반조리 식품)을 배송한다.

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결식 우려가 높은 교육 취약 아동의 사각지대 예방 및 긴급 위기 지원이 가능해졌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학생 성장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민계홍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지역 내에서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교육복지 안전망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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